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잃어버린 세계를 기억하는 화려한 동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년 웨스 앤더슨 감독 작품이다. 랄프 파인즈, 토니 레볼로리, 에이드리언 브로디, 윌렘 데포, 주드 로, 틸다 스윈튼, 에드워드 노턴이 나온다. 배우가 너무 많다.웨스 앤더슨 영화 중 최고라는 평가가 많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아카데미 9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4개 부문을 수상했다. 미술상, 의상상, 분장상, 음악상을 받았다.핑크색 호텔 이야기다. 근데 그게 다가 아니다.구조가 복잡하다. 액자식 구성이다. 이야기 속 이야기 속 이야기가 펼쳐진다.현재 시점이 먼저 나온다. 소녀가 묘지에 간다. 작가 동상 앞에 선다. 책을 읽는다.1985년으로 넘어간다. 늙은 작가(톰 윌킨슨)가 회상한다. 카메라를 보고 말한다.1968년으로 또 넘어간다. 젊은 작가(주드 로)가 그랜드 부다페..
2025.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