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올드가드1 The Old Guard. 죽지 못하는 사람들 영원히 산다는 것의 무게불멸의 전사들.넷플릭스에서 〈올드 가드〉 틀었을 때 기대한 건 화려한 액션이었다.샤를리즈 테론이 도끼 들고 싸우는 건 당연히 봐야한다. 언니 최고. 그런데.이 영화는 예상과 완전히 달랐다. 액션보다 훨씬 무거운 질문을 던진다.수천 년을 산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사랑하는 사람이 계속 죽고, 나만 남는다면?앤디(샤를리즈 테론)의 첫 장면부터 느낌이 달랐다.그의 눈에서 피로가 보였다. 액션 히어로의 눈이 아니라, 너무 오래 살아버린 사람의 눈이었다.죽지 못하는 사람들앤디는 수천 년을 살았다. 정확히 얼마나 오래인지도 모른다.팀은 네 명. 앤디, 부커(마티아스 쇼나에르츠), 조(마르완 켄자리), 니키(루카 마리넬리).이들은 상처를 입어도 금방 회복된다. 죽어도 다시 살아난다.조와 니키가.. 2025. 10. 16. 이전 1 다음 반응형